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티니 건담 (문단 편집) == 기타 == 디자인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기존 건담 시리즈에서 좀 좋아 보인다 싶은 건 다 갖다 붙여 만든 기체라 욕을 먹은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건담 F91|분신]], [[V2 건담|빛의 날개]], 손바닥의 [[샤이닝 핑거]]. 거기다가 무장과 컬러링의 경우, 잘 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스트라이커 팩]]과 [[제타 건담]]을 닮았다. 시드 데스티니가 여러모로 Z건담의 오마쥬임을 반영한 설정.[* 작품의 타이틀과 후속 주역기의 이름이 일치한다는 점부터 시작해서 Z건담의 오마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물론 그런 거 잘 모르는 세대들이 보기에는 페이스에서 눈 밑으로 내려오는 빨간 피눈물 같은 상흔과 전체적으로 어둡고 탁한 색상 때문에 악역 기체로 보이기도 한다. 혹자는 저 페이스와 붉은 날개 때문에 '악마'로 보이기까지 했다고.[* 이는 '천사' 이미지인 프리덤과 스트라이크 프리덤하고 대비된다. 신한테는 프리덤이야말로 악마지만.] 사실 세 가지 실루엣의 기능을 모두 갖고 있는 것은 IWSP처럼 [[프리덤 건담]]의 디자인 컨셉에서 떨어져나온 것을 재활용한 것이다. 실제 [[프리덤 건담]]의 러프 디자인화를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는데, 프리덤 건담은 원래 에일, 소드, 런쳐,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집어넣은 컨셉으로 기획된 기체였다.[[:파일:e0095400_4dbe7a020826b.jpg|#]] 결국 이 컨셉은 최종적으로는 IWSP로 낙찰되고 프리덤 건담 자체는 포격 지향으로 나가버리고 말았지만.[* 얼핏보면 스트라이크의 컨셉을 집대화한 후속기라는 점에서 꽤 합당한 컨셉같지만 실제로 나온 디자인이 볼륨이 너무 큰데다가 완성도면에서 지금의 프리덤에 비해서 좋다고 보기도 어려워 제작선에서 커트된것처럼 보여진다. 물론 컨셉 자체를 유지하고도 충분히 다듬을 여지는 있었겠지만 밀리터리 쉐입보다는 날개 위주의 길쭉한 프로포션쪽이 프라모델로도 멋있게 뽑기 좋기때문에 방향성이 수정된게 옳은 선택이 되었다. 이렇다보니 3가지 병장의 장점들을 모두 모은 기체라는 골조는 여전한데도 데스티니 건담은 날개 위주의 프로포션과 날카로운 직선 위주의 강직하고 샤프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프리덤 건담의 허리쪽 접이식 레일건이 실은 접이식 대함도로 만들려다가 디자인이 바뀐 잔재이기도 하다. [[자프트]]는 [[듀얼 건담]]의 어설트 슈라우드 어깨에 탑재된 '시바' 레일건으로 이미 레일건을 짧게 만들 기술력이 있음을 증명했지만, 프리덤의 레일건이 접이식으로 나온 이유가 이것. 주간 더 텔레비전 35호에 게재된 선라이즈 설정 제작부가 밝힌 탄생 비화에서는 데스티니 건담은 [[후쿠다 미츠오]] 감독이 특별 주문한 '무조건 최강'이라는 컨셉 하에 만들어진 기체이며, 파일럿 신 아스카의 캐릭터를 반영해 디자인 포럼은 샤프하면서 기체 바탕색은 흰색이 아닌, 회색빛을 띠도록 디자인되었다.[* 매체 별/프라모델 별로 컬러링에 편차가 심한 편. 어떨땐 거의 하얀색에 가깝기도 하고, 약간 오버하는 쪽에서는 어두운 색이 된다.] 또한, 극중에서는 오직 데스티니 1기만이 특출난 스피드를 가졌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서 '''[[기동전사 건담 F91]]의 [[건담 F91]]처럼''' 잔상 연출을 했다. [[샤이닝 핑거]]처럼 사용하는 팔마 피오키나는 엄밀히 말하자면 빔포이다. 덕분에 애니메이션에서 데스티니 건담이 나오기 전에 만들어진 제네레이션 오브 CE에서는 중거리 무기로 팔마피오키나를 사용한다. 팔마피오키나를 원거리 무기로 사용하는건 이 게임이 유일. 사족이지만, 원래는 본 무장을 [[가메하메하]] 같은 사용법으로 쓸 예정이었다고 한다. 사실 '빔포'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이렇게 묘사되는 쪽이 합리적이다. [[아이언맨]] 시리즈의 [[리펄서건]]을 생각하면 될지도. 다만 오히려 작중에서는 [[영거리 사격]]으로 쓰는 연출 밖에 안 나와서 샤이닝 핑거로 '오해'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 기체를 봤을 당시 [[세키 토모카즈|모 성우]]는 "[[샤이닝 건담|남의 기체]]를 보는 것 같지 않군요."라고 말하면서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고 한다.[* 연합 vs 자프트 2에서는 기체 탑승 제한이 없어서 이자크를 본기에 태울 수 있고, 가정용 PLUS 모드에서는 아예 레벨업으로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체가 그 「남의 것 같지 않은 기체」다.] 후일 크로스오버 게임인 [[건담vs건담(게임)|건담vs건담]]에서는 본 기체와 관련된 전용 대사가 존재한다. 각 작품의 설정 구멍을 [[건프라]] 중 MG를 내면서 메꾸는 경향이 있는데 시드 시리즈는 특히 더 많으며, 데스티니도 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제일 말이 많은 것이 동력원으로, 동력원인 하이퍼 듀트리온에 대한 설정을 보면 에너지가 다운될 일이 없어야 정상인데 TV판 제 2차 오브 공방전 도중 파워가 다운된것은 아니나, 에너지 용량이 레드존에 머무는 장면이 나온다. 계기판의 HYPER CAPACITOR(=콘덴서) 잔량도 부족한 묘사. 제작진들은 나름 해명이랍시고 그냥 얼버무리거나, 기체의 한계 포텐셜을 최대한 발휘한 상황에서 계속된 전투로 인한 기체의 마모로도 해석을 내놓긴 했으나, 롤아웃 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같은 4기 중에 데스티니만 그런 일이 발생하다니. 물론 고화력 화기 등을 사용할 때에는 컨덴서라고 불리우는 에너지 저장소에 초당 와트 단위로 꾸준히 생성되는 에너지를 모아서 생성되는 전력을 초과하는 에너지를 사용한다. 때문에 작중에서 데스티니 건담의 에너지 문제는, 지속적인 전투로 인해 콘덴서에 축적된 에너지가 잠시 고갈되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다른 작품이지만, 사자비와 [[V2 건담]]도 격렬한 싸움탓인지 파워다운 되는 모습을 작중에 보였다. 더블제타 건담의 하이메가 캐논도 기체의 제네레이터 출력을 능가하는 고출력 무장이기 때문에 사용시 콘덴서에 저장된 에너지까지 모조리 쥐어짜내기 때문에 제네레이터에서 생성되는 에너지로 방전된 콘덴서를 어느정도 다시 채우기까지 기체가 파워다운되며 더블오 시리즈에서 트란잠 시 콘덴서의 GN 입자를 급격히 소모하기 때문에 트란잠 이후 기체 성능이 저하되는 것과 마찬가지. 어쨌든 설정상으로는 후쿠다 감독이 주문한 최강이란 컨셉에 걸맞는 기체이다. 단신으로 그 [[디스트로이 건담]]을 몇 기나 파괴해버린 전과가 그 강력함을 입증한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도 성능상 동급이지만, 범용성만큼은 데스티니 건담이 우위이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화력 중시형, 인피니티 저스티스는 근접전 중시형인 반면, 데스티니는 임펄스의 다양한 실루엣을 모두 포괄하는 전영역 대응형 기체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인피니티 저스티스는 각각 키라와 아스란의 전용기로 설계된 반면, 데스티니는 신 아스카의 전용기로써 조정되었지만, 기초 설계는 범용기이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드라군 시스템]]은 포문을 꺾어 지상에서도 어느정도 화력이 보충되는 [[레전드 건담]]과 달리 지구상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그를 제하고도 [[스트라이크 프리덤]] 본체 자체가 이전 프리덤에 필적하는 화력을 갖추고 있서 이를 보충하고도 남는 데다가 키라의 실력이 합처져 이런 단점이 부각되지 않았던 것. 인피니트 저스티스의 경우 빔샤벨을 각부에 내장하거나 장비하고 있어 [[대함도]]가 주무기인 데스티니에 완벽한 상성을 자랑하고 파일럿의 아스란 자라의 실력 또한 키라 야마토나 신 아스카와 쌍벽을 이룬다. 그런데 어떻게 된게,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인피니트 저스티스를 상대로는 수 차례 교전에서 호각을 달리는 듯 하면서도 한 대도 못 때렸다. 키라의 콕핏을 노리지 않는 점까지 노려가면서 몰아붙였던 신의 전적이 무색해지는 모습.[* 하지만 임펄스로 프리덤을 몰아붙일 때는 피탄당했어도 그때그때 파츠 교환이 가능했었기에 죽을 각오를 했던 신은 필사적으로 프리덤을 몰아붙일 수 있었지만, 데스티니는 파츠 교환이 불가능해 팔이나 머리를 피탄당하면 한 번 돌아가 재정비를 받아야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된다.] 일단 인피니트 저스티스의 경우야 후반의 신이 아스란만 보면 정신적으로 크게 흔들렸었고 상성빨이라 설명이 가능하지만,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경우엔 그런 것도 없다. 키라의 "진지하지 못했다"라는 말이 여기서 증명된다고도 볼 수 있는데 결국 작중 전개 자체로만 보자면 아무래도 실력차.[* 일단 키라는 아예 종족부터가 다른 초인인 [[슈퍼 코디네이터]]고, 아스란 역시 자프트,오브를 통틀어도 탑클래스 실력을 가진 파일럿이다. 거기다가 둘 다 실전경험의 횟수도 [[기동전사 건담 SEED|신과는]]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파일럿으로써의 레벨 차이가 안 날 수가 없다. 아무리 신이 재능있는 주인공이어도 저 둘 역시 신보다 더하면 더했지 뒤떨어지진 않는다. 건담 시리즈란게 원래 [[지옹|압도적인]] [[RX-78-2|스펙차이]]조차도 [[야크트 도가|조종실력으로]] [[리가지|카바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데스티니가 스트라이크 프리덤/인피니트 저스티스보다 스펙이 우월한 부분이 있어도 압도적인 차이는 아닌 적은 수준의 차이인지라 이 둘이 진심으로 상대한다면 신 입장에서는 당해내기 어려운 것도 무리는 아닌 것.]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529px-18bec6689da370_full.jpg|width=570]] [[파일:attachment/b0021634_1415539.jpg|width=570]] 위 그림처럼 각종 애니메이션 잡지의 핀업 포스터 등에서는 [[키라 야마토]]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대결 구도의 일러스트 등이 자주 실려있었지만, 작중에서 실제로 대결한 건 [[자프트]]의 [[오브]]침공전에서 한 번 교전한 것과 데스티니 플랜 발동을 위한 레퀴엠 방어전에서 뱅크샷을 활용한 빔라이플 쏘며 서로 비껴가는 것과 데스티니 건담의 고에너지 장사정빔포와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복상 빔 포를 서로 쏜 것 정도밖에 없다. 애초에 데스티니 건담 자체가 후반부에 나와서 많은 전투를 한 건 아니다. 또한 추후에 밝혀진 사실로는 모로사와가 각본을 늦게 주는 바람에 저러한 잡지 핀업 일러스트가 나오게 되었단 게 드러났다. 담당 작화가들이 도착하지 않는 각본 탓에 시나리오를 직접 상상해서 그린 게 저런 구도의 일러스트가 되었다만 그런 거 없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ustice_destiny_1.gif|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ustice_destiny_2.gif|width=100%]]}}}|| 그래도 최종화에서 위와 같은 결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키라가 탄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을 제쳐두고 아스란의 1:1 교전에 특화되어 있는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과 최종전을 벌인다. 그러나 전투 도중 아론다이트 소드가 부러지고, 아스란의 계속되는 일침(?)에 서서히 멘탈이 무너져가던 신이 팔마 피오키나를 발동한 채 아스란에게 달려들지만 갑자기 그 앞을 가로막는 루나마리아의 임펄스로 인해 완전히 멘붕해버린 신은 그대로 루나를 죽이는 팀킬을 자행할 뻔 한다. 그러나 아스란이 그 공격을 막아준 뒤 빔 사벨로 내려치듯이 공격하자, 팔마 피오카나로 빔 사벨을 받아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맨손으로 빔 사벨을 받아내는 짓을 해버리는 바람에 양팔과 날개가 파괴되고, 뒤이어 오른다리마저 저스티스의 그리폰 빔 블레이드에 썰리면서 완전히 대파되어버린다.[* 이때 날개가 팔이 터질 때의 유폭으로 파괴되는데 설정상 날개는 PS 장갑인지라 유폭 따위로 파괴될 리 없다. 암만봐도 설정오류. ][* 만화책에선 패배하는 건 똑같지만 인저의 오른팔과 미티어를 부수는 등 취급이 훨씬 낫다.] 하이네 전용기의 설정에 따르면 '''양산화 계획'''이 있었다. "컨클루더즈"라는 이름의 에이스 파일럿들로 선정된 부대에 양산화된 데스티니 건담이 배치될 예정이었고 [[하이네 베스텐플루스]]는 이미 전용 데스티니 건담까지 완성 직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하이네가 전사한 나머지 컨클루더즈의 실제 결성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하이네 전용 데스티니 건담은 현재도 자프트의 병기보관소에 잠들어 있는 상태라고 한다. 외전쪽의 내용을 종합하면 데스티니 건담의 개발 모체가 되는 [[임펄스 건담]]자체가 자프트판 [[스트라이크 건담]]->[[105 대거]]->[[105 슬로터 대거]]/[[윈덤(MS)|윈덤]]등으로 이어지는 전장상황에 맞춘 환장의 테스트 베드&에이스 파일럿의 생환률을 올리기 위해 개발된 기체였으나, 스트라이크~윈덤으로 이어지는 양산화에 성공한 지구연합과 달리 [[임펄스 건담]]의 체스트, 래그, 코어 스플렌더, 실루엣의 합체구조자체가 복잡하여 생산코스트가 높음+전용모함이 없으면 제대로 운영하기 힘들어 사실상 임펄스 계획이 더이상 진행되기 어렵자, '''기왕 코스트다운이 불가능할 바에야 그 대신에 다방면에서 뛰어난 기체를 만들어 소수의 에이스 파일럿에게 지급하자'''로 임펄스계획이 데스티니 건담의 개발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2010년 12월 발매된 PG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메뉴얼 일러스트를 보면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맞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http://dalong.net/reviews/pg/p13/p/p13_im0011.JPG|실로 간지폭풍]]. 그리고 훗날 나온 [[기동전사 건담 AGE|다른 건담 시리즈]]에서, 포지션은 다르지만 [[건담 레길레스|여러모로 굉장히 닮은 기체]]가 나와버렸다. SD 건담 삼국전 신작에서는 [[조조 건담]]이 [[건담 DX]]에서 데스티니로 모티브가 바뀌었지만 모형 설명서에서 등장후 몇컷도 지나지 않아서 마스크가 깨지면서 다시 DX로 되돌아왔다. 여담으로, [[남자의 자격]] 남아공월드컵 특집방송에서 김보민 아나운서가 그리스전을 보고 있는 장면을 잘 보면 데스티니 건담이 보인다.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DestinybeamriflelongcannonGBFT.jpg|width=50%]]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 드디어 '''주인공 라이벌 기체'''로 보여지며. OP에서 [[빌드 버닝 건담]]과 일기토를 벌이는 모습을 본 팬들은 '''환호'''하였으나[* 재미있는건 그 전에 건담 빌드파이터즈 외전 炎(염)에서 데스티니 건담의 개조작인 데스티니 건담 호노오가 등장했었다.] 활약상은 7화 등장에서 딱 한 번 활약하고 전혀 등장이 없다. 심지어 주인공 라이벌이 아니냐는 [[이즈나 시몬]]은 병풍 + 관람객 신세. 그래도 프리덤과 저스티스 건담이 단순한 폭죽으로 나온 것에 비해 단역치고는 나름 활약한 편이었던데다가, 난치병에 걸린 동생을 위해서 동생이 가조립한[* 빌드 시리즈 특성상 가조립 건프라는 오리지날 커스텀 빌드를 한 건프라가 아니더라도 원본 그대로 내버려두고 그냥 단순히 게이트 자국 제거와 도색을 마친 마감된 건프라보다도 성능이 뒤쳐진다는 설정이 있다.] 데스티니로 팀운도 좋지 않아 나머지 2명은 머릿 수 채우기급 밖에 안되는 사실상 원맨팀으로 4회전까지 올라와서 주인공 팀인 팀 트라이 파이터즈가 예선에서 싸운 상대들 중에서 오리지널 빌드 건프라인 [[백만식]]을 앞세워 팀 트라이 파이터즈를 고전시켰던 미야자토 학원을 제외하면 구판 가조립 데스티니 따위로 유일하게 주인공의 기체인 빌드 버닝 건담에게 제대로 된 손상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준수한 활약상과 동생을 위해서 싸운다는 눈물겨운 스토리까지 합쳐져 빌드 파이터즈 팬들 사이에서는 데스티니 건담의 파일럿이 시몬이었다면 시드 데스티니 본편에서 인피니트 저스티스와 아무리 못해도 대등했을 것이고 오히려 아스란을 발라버렸을 거라는 드립이라던가 데스티니 건담의 진정한 파일럿은 신 아스카가 아닌 이즈나 시몬이었다고 하는 등 신 아스카를 페이크 파일럿 취급하는 우스갯소리 드립까지 돌았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의 주인공 [[미카미 리쿠]]의 후속기체 [[건담 더블오 스카이]]는 비우주세기 대부분의 주역기에서 모티브를 따왔지만 기본적으로 더블오와 데스티니의 특징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다. 특히 무장구성은 빔 라이플, 고에너지 장사정포, 아론다이트, 빛의 날개 등등 데스티니와 거의 동일하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 배틀로그]]에서는 [[카자미(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카자미]]가 탑승해 캡틴 지온이 탑승한 갓 건담과 대결하며 갓 건담의 갓 핑거에 팔마 피오키나로 응수해 무승부로 끝난다. 페이크 [[주역 건담]]이라는 취급을 받는 데스티니 건담이지만, 건담 30주년 기념 영상을 보면 그래도 '''공식적인''' [[주역 건담]] 취급을 받는 것이 말뿐만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 작품별로 딱 한대의 주역기만 등장할 수 있는 여건이면 시드 데스티니는 반드시 데스티니 건담이 기용된다. 게임등지에서는 보통은 그렇게까지 자리가 빡빡한 환경이 별로 없어서 스트라이크 프리덤, 인피니트 저스티스까지 셋이 묶여서 나오는 경우가 더 많고 레전드부터 덤라인에 끼는 경향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